고성군, 설 명절 출향인 고향 방문 환영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 고성을 찾아오는 출향인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다양한 환영 서비스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읍면 주요 장소에 출향인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한 재외향우회장 등 주요 출향인의 고향 방문 환영 인사와 미처 고향을 찾지 못하는 향우들에게도 SNS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군민과 출향인 모두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출향인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고향을 찾은 이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각종 생활 정보와 군정 시책을 안내하며 출향인을 반갑게 맞이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를 만나기 위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고향 고성의 정을 듬뿍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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