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지역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도로 환경 일제 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안전한 도로 주행을 위해 포트홀 보수와 낙석 등 위험 구간 정비로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에 주력한다. 또한 도로표지판 방향 조정, 노후되거나 파손된 시선 유도봉 교체 등 쾌적한 환경제공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맞이에 빈틈없이 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여 도로 결빙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도 갖출 계획이다.

 이상한 건설과장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도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 없이 가족 친지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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