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끓여 먹고 음식은 익혀 먹고, 건강하고 안전한 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장날인 2월 6일 고성시장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굴, 조개 등 수산물을 포함한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는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2인 이상 집단 감염이 의심되면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요령을 준수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집단 설사 등이 의심되면 보건소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감염병대응담당(☎055-670-40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고성군 보건소는 1월 19일부터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한 2월 18일까지 24시간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여 집단 설사 환자 등의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집단 발생 시 즉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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