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5백만원 당기순이익, 11.8억 원 배당,
’2023년 클린-뱅크 인증패’ 수여

“조합원의 소득증진과 권익신장에 더욱 기여 하겠다”

 고성동부농협(조합장 천재기)은 지난달 29일 제27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점식 의원, 최을석 군의장, 박용삼 전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결산총회에서는 “20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의 발생에 따른 출자배당 4.5% 4억1천600만 원, 이용고배당 7억6천400만 원을 총 11억8천만 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할 것이다” 고 밝혔다. 

 이날 김무성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으로부터 2023년 클린-뱅크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지난 한해 동부농협발전에 기여한 우수영농회 표창은 거류면 봉림영농회 이규봉씨와 동해면 우두포영농회 천홍기씨에게, 우수 농가주부모임 표창은 거류면 김정연씨와, 동해면 김달선씨에게,  우수부녀회원 표창은 거류면 월치마을 부녀회장 전도혜씨와 동해면 우두포마을 부녀회장 유종선씨에게, 우수 작목반 반원에 대한 표창은 시금치작목반 김동용씨와 옥수수작목반 박상보씨에게 각각 주어졌다. 이어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이봉근씨와 고성군청 스포츠산업과 정맹훈씨에게는 유관기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장은 농협중앙회장 표창은 구민균 팀장·허창도 과장보·김주학 과장에게,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표창은 김종한 과장보가, 고성군지부장 표창장은 허동욱 과장대리·서주오 과장보에게, 조합장 표창은 최성관 계장·최이호 계장보·장성훈 주임에게 각각 수여됐다.

 천재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재기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주신 조합원님과 고객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올해에도 공판장을 연중 운영하는 등 조합원의 소득증진과 권익신장에 더욱 더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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