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대응역량 향상을 통한 국민이 안심하는 바다 만들기에 노력해달라 당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일(목) 올해 정기인사 발령으로 배치된 경찰관의 주요 보직인사와 전입식을 가지고 전입자 52명, 신규임용 경찰간부후보생 2명을 대상으로 통영해경서 적응교육을 실시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약 600여개의 유·무인도서와 2,000개의 양식장이 산재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낚시어선(595척)을 관리하고 있어 새롭게 전입된 경찰관이 치안활동을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부서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통영해경 관할 해역별 특성소개 ▲ 함정별 주요장비 상태 현황 ▲ 파출소별 치안수요 현황 등 관내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실시하여 관할구역 이해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한철웅 서장은 “새로운 인력풀의 신속한 업무숙달과 팀원 간 팀워크를 강화해 현장중심의 대응역량을 향상시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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