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박상욱)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하이면 군호마을회관 등 6개소를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 총 31명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전체 사망자 4명 중 노인 교통 사망사고는 2명(50%)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교통 사망자는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65세 이상 노인 교통 사고는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무단횡단 금지 ▴건널목 횡단 시 앞뒤좌우 살피며 천천히 건너기 ▴이륜차 안전운행방법 ▴버스 승‧하차 방법 등 실제 사고 사례별 영상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안마봉‧핫팩 등 홍보물품도 배부하였다.

 박상욱 서장은 “올해 1월에도 노인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어르신 대상 꾸준히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약자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