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지방도 개보수 예산 총 45.82억원 확보 기여
회화, 구만, 개천, 거류, 하이 등 지방도로 민원현장 점검

 허동원 도의원(국민의 힘, 고성2)은 22일(월) 지역 내 지방도 중에서 포트홀, 균열 및 침하 등 도로노면불량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과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성 및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한 구간(지방도 1002호선, 1007호선, 1009호선)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허동원 도의원은 "이번에 방문하게 된 지방도로 개보수 민원 현장은 마을이장들의 개선 요구와 각 면의 필요성 의견을 청취해 일차로 결정된 지역으로, 회화면 어선마을 구간 도로포장(지방도 1002호선), 구만면 효대마을 구간 측구 개선(1002호선), 개천면 청동마을 및 하명마을 구간 보행로 신설(1002호선, 1007호선), 거류 월치~용산 구간 포장 및 측구 개선(1002호선), 거류 월치~용동 구간 도로선형 (1009호선) 민원현장을 경남도와 고성군 도로담당 공무원과 각 면의 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직접 점검했다."라고 밝혔다.

 현장에 함께한 김수균 경남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장은 "오늘 방문한 지방도 민원 현장의 사업은 주민의 안전과 불편 개선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서, 올해 1차 추경에서 꼭 예산을 확보하여 연내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동원 도의원은 2022년 7월 임기를 시작한 이후 22년도 예산으로는 월치고개 도로시설 정비사업 3억, 영현지구 사면 정비공사 6.1억 등 21억 77백만원을 배정 하였고, 23년도 예산으로는 지방도 1007호선 영산지구 위험절개지 정비공사 5억, 국도 77호선 하일지구 외 5개소 시설정비공사 7.6억원 등에 24억 5백만원 포함해 작년 연말까지 총 45억82백만원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그동안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위험도로 개선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주민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과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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