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4년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를 확대하여 고용을 안정시키고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추진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의 상반기 사업은 2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175명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아열대 작물 재배 농업인 육성 △산림 휴양 공간 정비 △동해면·거류면 영농폐기물 수거 등 총 6개 사업에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의 상반기 사업은 2월 13일부터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22명으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읍면과 실과에서 ‘지역밀착형일자리사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124명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4개 사업은 2024년도 총 512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예산은 31억 규모이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고령화, 실업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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