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선수단이 2024시즌 동계 전지훈련지로 고성군을 잇달아 방문함에 따라 이상근 고성군수가 1월 11일 전지훈련 팀을 방문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고성군야구장,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스포츠타운을 방문하여 현재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야구, 배구, 태권도, 축구 종목의 지도자 및 선수와 종목별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찾아준 전지훈련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고성군은 전지훈련 팀들이 훈련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성군에서 흘린 땀이 올해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설 기반 구축과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매년 전국의 많은 팀이 찾는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숙박, 식당 등 편의시설의 완벽한 점검을 통해 전지훈련 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2월 두 달간 2024시즌 동계 전지훈련으로 축구, 배구, 야구 등 7개의 종목에서 170여 개 팀, 3,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고성군을 방문하여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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