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 각오 다져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무식은 청렴 선서를 시작으로 시책 유공 군민 및 직원에 대한 시상, 신년사, 직원과의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이상근 군수는 남산 충혼탑, 당항포 숭충사 및 현충탑 등을 찾아 신년 참배를 했다.

 시무식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을 비롯한 9개 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정부 우수 공무원 표창에는  해양수산과 최맹철 담당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스포츠산업과 김성수 담당과 엑스포사무국 김영성 담당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총 41명이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민간 표창에 통계업무 진흥 유공으로 김정희 씨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면서 “고성 미래를 위한 확고한 청사진으로 군민행복 도시! 고성을 힘차게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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