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사투리 말하기 대회에서 고성문화원 대표로 경남항공고등학교 곽왕근, 박민성, 전성한 “볼수록 매력적인 고성으로 놀러오이소~”로 은상을 수상하였다.

 도내 시군문화원을 대표해서 총15개팀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성문화원 참가팀인 경남항공고등학교에서 은상인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은 전체참가자 가운데 대상 1명을 선정하고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에 대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경상도사투리말하기대회는 최근 넘쳐나는 외래어 속에서 우리조상들의 맛깔나는 언어문화를 이해하고 발굴 보존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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