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및 협력기업 대표 등과 함께 상생 문화 정착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는 11월 7일(화), ‘노·사·정·협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선언식은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노·사·정·협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생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삼천포발전본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한국남동발전 노조 삼천포지부, 한국발전산업 노조 삼천포지부 및 본부 5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식은 각 기관 대표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선언문 낭독, 서명 순서로 진행되었다.

 공동선언문은 ▲상호신뢰 구축 및 윤리경영 상생 파트너십을 위한 노력 ▲협력사를 포함한 노사화합을 위한 내부갈등 해소 및 지원 ▲지속 가능 미래 및 고용안정을 위한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며, 참석자들은 선언문에 서명하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황정호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은 “삼천포발전본부는 가장 이상적이고 선진 노사문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장”이라며 “삼천포발전본부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밝혔다.

 이어 김성국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안정적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상생의 가치를 우선하는 사업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생 노사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