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3일간)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경남양궁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양궁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며, 초·중등부 각각 4개 거리별로 경기를 진행해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선발전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을 대표해 참가할 선수를 뽑는 1차전으로, 2024년 2차와 3차 선발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세계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양궁선수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단위의 선발전이 기본이 돼야 한다”라며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한 만큼 후회 없는 한 발을 쏘기 위해 고성군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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