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자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9일(화) 11시 35경 경남 고성군 소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 내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사고자 A씨(53세, 남)는 선박 화물창 내 약 28m 높이에 설치되어 있던 작업자들이 다니는 발판을 철거하는 작업 중 상단에 연결되어 있던 지지대가 원인미상으로 탈락하여 추락하였고,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이날 13:15경 사망하였다.

 통영해경은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관련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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