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일대

 고성경찰서(서장 박상욱)는 지난 9. 5. 고성군 녹지공원과, 고성읍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과 함께 고성군 남산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범죄취약요소 진단 및 민관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취약요소 진단 및 합동순찰은 최근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이상동기 범죄 등 흉기 범죄에 대비하여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고성군 남산공원은 군민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곳으로 CCTV 21대, 보안등 172대, 비상벨 2개소 8개 등 방범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이번 진단을 통해 범죄취약지 CCTV, 보안등, 신고위치표지판 신규설치, 비상벨 오작동 수리 등 방범시설 개선할 예정이다.

 박상욱 경찰서장은 “계속하여 다중밀집지역·공원에 대한 범죄취약요소 진단 및 순찰 강화 등 사전적 범죄예방활동으로 안전하고 범죄 없는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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