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아이디어 경진대회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는 8월 23~25일(2박3일)간 사천 KB인재니움에서 고려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학부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에너지UP 탄소중립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하였다.

 “에너지UP 탄소중립 아이디어톤 대회”는 삼천포발전본부의 탄소중립 정책, 발전소 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방안과 지역사회 상생방안을 주제로 6개 조로 나누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심사를 거쳐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경진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짧은 기간이지만 대학생들의 좌초자산 활용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참신한 제안을 발굴 하였을뿐만 아니라 에너지전환에 대한 미래세대들의 뜨거운 관심과 진지한 문제해결 노력을 볼 수 있었다.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해 본경진대회가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로 포지셔닝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남동발전 녹색성장처 강경완 부장, 포스코홀딩스 홍인철 팀장, 고려대학교 하만효 교수, 경상대학교 김종혁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경진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의 토론을 거쳐 6개의 발표팀 중 <에너지 신산업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단지 조성> 등을 제안한 “Warning” 조가 수소 암모니아 에너지 대상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 도지사상과 한국남동발전 표창장을 함께 수여받게 되었다.

 한편 삼천포발전본부는 청정에너지 메카로 JUMP UP AGAIN 하기 위하여, ‘2035년 3,500MW 청정에너지 발전용량 구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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