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숙·최두임·허옥희 의원, 2023년 대한민국 지방의회 하계 합동세미나 참석
챗GPT 활용, 출산율 제고 정책 대안, 연설기법 등 특강 받아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 김향숙 부의장, 최두임 의원, 허옥희 의원이 지난 21일~23일 3일간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의회 하계 합동세미나’에 참석했다.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한 합동세미나는 지방자치의 중심인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 향상과 의정역량 강화를 통한 선진 의정 구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합동세미나 첫째 날에는 한국산업기술원 SNS연구소장인 이영환 박사가 ‘의정활동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챗 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전략과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박영재 한국은퇴생활연구소장이 ‘지역 어르신(고령 유권자)을 위한 정책적 대안’, ‘출산율 제고와 젊은층 유입을 위한 정책적 대안'에 대한 특강을 하며 지방의원의 역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부산 지역특성화사업 성공사례 비교 견학으로 송도 해상케이블카 체험 및 도시재생사업 등을 벤치마킹했다.

 마지막 날에는 박민정 샤인스피치교육연구소 부소장이 ‘슬기로운 의원생활-품격 있는 정치인의 미디어 전략’을 주제로 방송보도 대응 요령과 청중을 사로잡는 연설기법에 대해 설명했다.

 합동세미나에 참석한 김향숙·최두임·허옥희 의원은 “이번 합동세미나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과 문화 속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의정활동의 폭을 넓혀 고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고성군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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