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박상욱)에서는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에 대한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단속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고성경찰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성경찰서는 이번 27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후 28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며, 주요 단속 항목은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무면허 운전 등이다.

 또한, 마을회관‧경로당 등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으로 이륜차 및 경운기 등 교통사고 사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이륜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륜차 안전모 배부 등 병행할 예정이다.

 고성경찰서장은 “이번 특별단속으로 고성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