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분야 집중 체험으로 학생들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미숙)은 8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사흘 동안 초등학생 5,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이하‘삼락’)에서 미래교육 프로그램으로‘2023. 여름방학 학생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삼락이 지역 거점형 미래교육지원센터로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역사회 학생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개 교과목 5명의 전문강사를 활용해 진행된다. 

 4개 교과목 모두를 3시간씩 체험한 2022년도와는 달리, 올해에는 연수자의 희망에 따라 피지컬컴퓨팅, 발명메이커, 목공(창의, 첨단), 드론 분야 중 하나를 12시간 집중‧운영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깊이 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에 필요한 맞춤형 메이커 교육을 실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하반기에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확장성 높은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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