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8월 한 달간 비닐하우스와 개인 사업장 등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물과 그늘이 제공되는지 확인하고, 폭염 취약 시간(10시~12시, 2시~4시)에 휴식 시간이  적절히 부여되는지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규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윤경병 안전관리과장은 “더울 때에는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쉬는 것이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시설 점검을 통해 폭염의 영향을 많이 받는 비닐하우스 및 개인 사업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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