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방패로 이동하다

 고성군(군수 이상근)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교통수단에 마스크를 배부했다.

 긴 노력으로 코로나19가 주춤해지자 군은 3월경 버스 및 택시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자 재확산을 막기 위해 버스와 택시에 마스크를 배부했다.

 마스크는 지난 3년 반 동안 검증된 최고의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군민들이 관내 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의사 의료인으로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건소는 버스와 택시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움직이는 방역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스크 의무가 해제됐지만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다녀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감염병대응담당(☏055-670-4015)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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