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8월 12일 고성군 야구장에서 제5회 고성군야구협회장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유소년 야구의 기초 환경을 개선하고 및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야구협회(회장 최은철)가 주최 및 주관하며, 18개 팀 360명(초등 6팀, 중등 12팀)이 참가한다.

 고성군에서도 고성군유소년야구단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최은철 고성군야구협회 회장은 “대회 참가자 모두 다치지 않고 함께 즐기며 선수들이 서로 화합과 우정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로 자라나는 유소년 꿈나무들이 고성군에서 좋은 추억과 즐거운 경험을 쌓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야구 유소년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1억 2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30여 명의 선수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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