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림 행정부지사와 면담, 8개 사업 75억 원 도비 지원 건의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7월 25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2024년 지방전환사업 등 도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조용정 부군수는 최만림 행정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천성봉 의회사무처장과의 면담을 통해 고성군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고성공룡박물관 리모델링사업 △고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고성읍 남내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사업 △상동천(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8개 사업 75억 원이다.

 조용정 부군수는 “정부 긴축재정 및 세수 부족으로 인한 재정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리 군의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경남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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