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농협 (조합장 이학열)이 지난 26일 〝행복충전 신나는 노래교실〞개강식을 하였다.
 2018년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동안 개최하지 못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로 4회를 맞이하였다.

 개상식에는 최을석 군의장님, 김석한의원님, 김원순의원님, 허옥희의원님, 이정숙의원님과 백수명 도의원님, 허동원 도의원님이 참석하셔서 축하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최을석 의장님의 환영축사와 백수명 도의원님의 ‘진또배기’를 불러 한층 더 분위기를 띄웠다. 그리고 추첨을 통해 고성농협 노래교실 수강생들에게 많은 선물도 안겨주었다.

 또 이날은 고성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의 다문화 이민여성 수강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노래교실 신청접수 첫날 정원이 마감되는등 많은 호응과 관심이 되었고, 12일 개강식에는 240여명의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학열조합장은〝조합원님들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수강신청을 해주셨으나 장소가 협소하여 더 많은분들을 모시지 못한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고성농협 임직원은 더 활력이 넘치고, 즐거운 노래교실이 될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일상속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노래와 율동으로 풀고 2시간동안 흥겨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4회째 고성농협 노래교실 수업을 하고있는 손서희 강사님은 “고성농협 조합원들과 군민들의 열정이 너무 대단하다. 다른 농협에서 볼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고성농협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늘 감사하고, 올해도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말했다.

 고성농협 〝행복충전 신나는 노래교실〞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손서희 노래강사님의 수업으로 15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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