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고성군 지부(회장 우규준)는 7월 26일 오후 2시 영현면 영동 둔치공원에서 읍면 문고회장들과 2023년도 새마을피서지문고 운영을 위해 책을 정리하였다.

 새마을 피서지 문고는 무더위 식혀줄 나무그늘 아래 운영하여 피서객 및 고성을 찾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독서시설을 제공,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문고지도자 2인 1조의 교대 근무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우규준 회장은 새마을피서지문고 운영이 일상생활에서 접하지 못한 책들을 피서지에서 접하여 힐링과 삶의 지식도 채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기 기대며 고성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시원한 나무그늘을 배경으로 책을 읽으며 휴가를 즐기고, 책 속에서 지식과 인생의 진리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피서지 문고 운영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문고 고성지부 문고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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