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등 위·해충 적극 대응 나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9월 22일까지 방역소독 취약지역 관리를 위해 ‘방역소독 바로처리반’을 운영한다.

 보건행정과는 5월부터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나 차량 및 이륜차 진입이 어려운 곳이나 모기 등 위·해충 다발생 지역 등을 별도로 관리하기 위해 방역소독 운영 인력을 추가 채용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에 감염된 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해충이 전파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기 등 위·해충 감염 방지를 위한 최선의 예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하기 △기피제, 살충제 사용하기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고인 물 제거하기 △모기장 사용 및 방충망 정비하기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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