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항공방제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6일 고성읍 친환경농업 벼 재배 독실단지를 방문해 항공방제 현장을 살피고, 친환경 벼 재배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고성군은 2008년부터 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현재 28개 단지, 479개 농가가 377ha에서 친환경 벼를 재배하고 있으나 적기 방제에 어려움이 있어 2022년부터 방제약제 3억 2천만 원, 항공방제 대행료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여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도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596개 농가가 벼를 비롯해 참다래 등 34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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