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해
우리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의 일꾼이 될 것

 경남도의회 허동원 의원(국민의 힘, 고성2)은 도의원 의정활동 1주년을 맞아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도와주신 고성군민과 관계공무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소회를 밝혔다.

 허동원 의원은 지난 1년간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경남의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부흥,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과 하천정비, 환경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등 도민들의 삶과 지역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성과들을 이끌어냈다. 대표적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 5분 자유발언 및 도정질문, 조례 제정으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

 허동원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지역구 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과 숙원사업들을 청취하고 충실히 파악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관련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수십 년 동안 방치되었던 연화산도립공원 내 보행로 설치 및 공원정비를 위한 사업비 총 17억원 확보를 통해 연화산도립공원을 명실상부 340만 경남도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협소한 고성군내 지방도의 정비 불량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바, 도로 확장과 정비, 아스콘 미포장 구간에 대한 도로포장 및 신설을 위해 지방도 관련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도비 25.5억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및 우기 시 침수피해 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많아 지역구 내 지방하천 정비와 확장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노후된 교량의 재가설 및 소하천 정비를 위한 예산 총 69.5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고성군 및 경남도를 뛰어다니며 구슬땀을 흘렸고 최종적으로 예산을 반영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5분 자유발언 및 도정질문을 통한 고성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

 허동원 의원은 경남도의회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국내로 유입시키는 경남형 ODA사업으로 ‘아시아 유소년 축구 트레이닝 센터’ 설립 제안, △방산부품연구원 경남 유치 전략과 연계한 고성군 무인기종합타운 활용, △서부경남 전체를 아우르는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고성군 상리면 우주항공관련 국가산업단지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남도의 문화산업 육성, △고향사랑기부제로 마련된 재원을 활용한 출향인들의 귀향정책 추진으로 지방 농어촌 시․군의 소멸위기 극복 등을 경남도정에 제안했다.

 특히 허동원 의원이 제안한 귀향정책의 일환으로 경남도는 귀농․귀촌 사업 규모를 확대 추진하여 주민과의 융화 강화로 실질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였으며, 7개 부처 합동으로 추진한 은퇴자와 청년층 등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복합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 사업 공모에 경남이 참여해 경남도의 정책으로 선정되는 등 실제적인 정책 추진으로 이어졌다.

 조례 제정으로 주민불편 초래하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지방의회는 의결기관이지만 입법기관으로서의 조례의 제정과 이와 관련된 제반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조례 제정은 의원들의 왕성한 의정활동의 결과로서 평가된다. 허동원 의원은 민선8기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1년 동안 총 6건의 조례를 발의하며 경남도의회 내 조례안 최다 발의 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허동원 의원은 「경상남도 스마트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것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경상남도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남도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조례, △경상남도 조례 입법평가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고 모두 통과시켰다.

 이 중 「경상남도 조례 입법평가 조례」는 지방자치의 입법권을 가진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조례의 입법목적이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분석․평가를 통해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특히 입법평가 조례 제정을 통해 경남도의회 내 입법평가담당이 신설되는 등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허동원 의원은 “앞으로 경남도와 고성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다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제안과 수립뿐만 아니라 경남도의 정책에 우리지역 주민들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들께서 지난 1년간 저를 믿고 응원해주셔서 지역현안부터 큰 사업들까지 세심히 챙길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 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안 마련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의 청년과 출향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귀향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구 내 12개 면 별로 특화된 성장동력을 발굴해 모든 면이 균형 있게 발전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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