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부농협(조합장 천재기)은 대의원의 농협사업 참여 및 역량강화를 위해  대의원 교육을 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과 협력하여 6월 26일(월요일) 대의원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동부농협은 임원과 대의원 그리고 직원등 60여명이 교육에 참석하여 기영윤 구례교육원장으로부터 ‘농협정체성과 대의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시간여 동안  특강을 받았으며, 특강이 끝난 후 천재기 조합장은 대의원과의 소통의 자리를 제안하여 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고성동부농협 발전을 위해 대의원들과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대의원으로부터 많은 조언과 격려를 들었다.

 교육을 마치고 무더위와 농사일로 지친 조합원의 피로를 회복하고 문화 소외지역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진주에 있는 영화관을 대관하여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있는 범죄도시 3편을 시원한 음료와 팝콘을 드시면서 관람했다.

 천재기 고성동부농협 조합장은 조합원 교육은 농협과 조합원을 위한 투자이며 내년에도 농협중앙회의 도움을 받아 많은 조합원과 작목반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영농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