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부름으로 태어난 민선 8기, 1주년 맞아 군민 속으로 더 가까이

 이상근 고성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민선 8기 군정의 중요 가치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에 즈음하는 7월 3일, 고성의 이른 새벽을 책임지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아가 의미 있는 하루를 시작했다.

 쓰레기 수거 차량에 동승해 이동 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손수레로 주민들이 배출한 종량제 봉투를 직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린 이 군수는 “여러분이 깨끗한 고성의 아침을 여는 일상 속 영웅이다”며 환경미화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고충에도 귀 기울였다.

 이어 두 번째 일정으로 취임 1주년 맞이 직원 소통의 날을 열고 민선 8기 1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군민 소통과 공직 내부의 소통을 이루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의 노력은 고성 미래 100년을 위한 동력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다”고 강조하며 “5만 군민과 함께 새로운 고성의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점심 일정으로는 학교를 방문해 고성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 후 식사를 나누며 세대를 넘는 공감대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마무리 일정으로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센터에서 봉사와 체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소외됨 없는 고성을 위한 이 군수의 의지를 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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