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 동해, 하이, 삼산, 영현, 영오, 개천, 구만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속속 해결

 경남도의회 허동원 의원(국민의 힘, 고성2)은 지난 2월 고성군수 소통간담회와 이장회의 등에서 건의됐던 현안 사업 중 지역구 내 지방도 관련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도비를 경남도 2차 추경에서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구체적인 도비 확보 내역은 다음과 같다. ▲구만면 구만지구 보도설치사업 4.5억원, ▲영오면 범계지구 보도설치사업 3억원, ▲영현면 대법지구 및 삼산면 판곡마을, 개천면 가천지구 및 덕성지구 총 4개소 배수로 정비사업 3억원, ▲동해면 마동호 제방도로와 본선구간 연결을 위한 한내-덕곡간 도로확포장사업 15억원으로 총 25.5억원이 2차 추경 예산에 반영되었다.

 또한 특별조정교부세로 영오면 영대지구 소교량 재가설사업 8.5억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구만면 회전교차로 정비사업 6억원 확보를 통해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허동원 의원은 거류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거류면 월치-감동구간 도로 선형 개선 사업비 3억원을 2023년 당초예산으로 확보해 공사를 착수하였으며, 하이면 봉현-신촌 간 지방도 도로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허동원 의원은 “우리지역의 도로는 협소하거나 정비 불량으로 주민들의 안전이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도로 확장과 정비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사업이기 때문에 지역구 내 위험구간 도로선형 개선, 아스콘 미포장 구간에 대한 도로포장 등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동해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동호와 덕곡 간 지방도 확포장과 삼산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방도 1010호선 미개통구간 도로 확포장을 최대한 조속히 완료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동원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지역구 내 12개 면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사업과 주민의 숙원사업을 충실히 파악해 왔으며,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에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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