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엑스포 학생 현장체험비 지원금 2억 5,047만원 확보 예정
대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 및 입장권 구매 지원

 경남도의회 허동원 의원(국민의 힘, 고성2)은 오는 7월과 9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와 경남 고성 당항포에서 각각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허동원 도의원은 경남도내 초등학생들이 도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현장에 체험학습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1~4학년 중 희망학교 153개교 14,734명을 대상으로 1인 기준 입장권 7천원, 교통비 1만원을 포함한 총 2억5천여만원을 경상남도교육청 제1차 추경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고성공룡엑스포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 개최를 통해 수도권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갈 계획으로 허동원 의원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수도권에 있는 도의원 본인의 개인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지원에 나섰다.

 먼저 농협과 신한카드, 현대카드 등 대형 금융사와의 제휴와 대기업 사회공헌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와 더불어 입장권 구매 등을 적극 지원하도록 협력했다.

 또한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이 개최되는 경기도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 지자체인 서울특별시, 부천시, 김포시, 광명시, 파주시 등에서 잠재관람객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시청 및 관련기관을 통한 관람 홍보를 요청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관람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 및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를 중심으로 홍보와 함께 단체관람 시 입장권 할인율을 적용하는 등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허동원 도의원은 엑스포 관계자와 함께 6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고성언론인모임인 ‘고언회’ 기자들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직접 개최하여 수도권의 많은 관람객이 공룡엑스포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서울 양천구와 부천시 등을 직접 방문해 공룡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와 고성군과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동원 도의원은 “지역축제의 대표 성공사례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수도권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게 된 것이 뜻깊다”며, “공룡엑스포야말로 모든 아이들의 꿈과 상상을 담은 고성의 상징적인 콘텐츠이기 때문에, 앞으로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등으로 ‘찾아가는 공룡엑스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허동원 의원은 “찾아가는 공룡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문화기업인 CJ와 학습교재기업인 대교, 금융기업인 농협 등과 연계협력 확대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글로벌 콘텐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이전에 3년 주기로 개최되다가 이번에 3년 연속 개최되는 올해 공룡엑스포는 '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라는 주제로 열리고, 디지털기술과 미디어아트를 이용한 새로운 볼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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