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일원에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에서는 9일 결단식을 시작으로 22개 종목에 임원 114명, 선수 488명 등 602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종합 1위 3개 종목(배드민턴, 역도, 수영) △종합 2위 5개 종목(배구, 복싱, 육상(필드), 탁구, 태권도) △종합 3위 4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골프, 축구) 등 12개 종목에서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성군선수단은 지난해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9개 종목(종합 1위 2종목, 종합 2위 5종목, 종합 3위 2종목)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정구 고성군 체육회장은 “좋은 경기를 펼쳐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고성군 체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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