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4일간 개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실업검도연맹(회장 윤성용)이 주최하고 경남검도회(회장 이창훈)와 고성군검도회(회장 허동정)가 주관하며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실업 검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와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이 열리며, 개인전은 남자부는 3단부, 4단부, 5단부, 6단 이상 부 개인전과 6단 이상 부 4강, 3단부와 5단부 8강, 4단부 16강 진출자가 참가하는 통합 개인전이 열리고, 여자부는 단별 제한 없이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상근 군수는 “실업 검도인의 한마당 축제인 이번 대회가 검도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공룡나라 고성에서 좋은 추억과 우정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 대회에 이어 3년 연속 이번 대회를 개최하며, 검도 종목 활성화를 위해 각종 검도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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