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조보욱)는 지난 5일 오전 제68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산공원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는 조보욱 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조보욱 서장은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직한 소방대원의 넋을 기리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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