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5월 16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14개 읍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행사가 많은 5월 행락철 생활 쓰레기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 협의회, 고성군 자연보호협의회, 람사르재단, 읍면 자생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깨끗한 고성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읍면 동시 추진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생활 쓰레기 배출이 많아졌다”며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고성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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