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조보욱)는 지난 17일 선제적 화재예방 강화를 위하여 하이면에 위치한 고성그린파워를 방문해 대규모 건축물(중점관리대상)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계자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구축을 목적으로 초기대응대 운영실태 및 화재취약요인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초기대응대 구성 및 총괄 운영책임자 지정 여부 확인 ▲초기대응대 구성 결과 주요 근무지 게시 여부 확인 ▲자위소방대 편성과 개인별 임무 부여 지도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개선 독려 ▲화재 등 재난 상황 대처 방법 교육 등이다.

 조보욱 서장은 “대규모 건축물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자율 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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