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중심의 대응능력 강화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월 20일부터 파출소·함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팀워크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통영해경은 2023년 정기 인사발령으로 현장부서 인원이 다수 교체됨에 따라 새로운 팀원 간 팀워크를 강화하여, 사건·사고해결은 현장에 있다는 현장중심의 대응 역량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9척, 파·출장소 6개소 27개 팀의 부서원들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춘 인명구조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경비함정은 인명구조, 선내진입, 단정 양・하강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17개 종목을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하며 파출소는 능숙한 연안구조정 운용과 관내 지형지물에 맞는 구조 훈련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주용현 통영해경서장은 “현장부서 팀워크 훈련을 통해 개인 및 팀간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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