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입선 15점 선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3월 2일 ‘제1회 마동호 국가 습지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마동호 국가 습지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동호 국가 습지를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접수해 총 86명, 240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입선 15점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박진희(남, 73년생) 씨의 ‘비상’이 선정됐다. 마동호 습지의 아름다움과 비상하는 새의 생동감을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마동호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며 “마동호 습지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국민과 함께 찾아가는 여정의 첫걸음인 공모전에 동참해준 참가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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