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기예 지진 피해 구호물품 보내

 NH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신우경)는 24일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기예 이재민을 돕기 위하여 관내 농·축협과 함께 구호물품을 모아서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구호물품은 농협고성군지부를 포함하여 고성군 5개 농·축협 임직원들이 2월 16일부터 일주일간 다같이 동참하여 모았으며, 대부분 겨울용 이불, 의류, 마스크 등 10여 가지의 방한용품으로 구성되어 총 18박스를 지정된 물류센터로 배송하였다고 전했다.

 신우경 지부장은 “큰 재난을 겪어 힘들어하는 하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이 피해를 하루빨리 극복하길 기원 한다” 며 ”우리 농·축협에서 십시일반 모은 구호물품이 피해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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