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축산농협 (조합장 박성재)은 2월6일 오전 고성축산농협 컨벤션홀에서 제6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성재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명과 이상근 고성군수,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허동원 도의원, 농협중앙회 신우경 고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격려 했다.

 박성재 조합장은 “최근 사료가격인상으로 인한 축산농가에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하고, 사료가격을 조합 자체적으로 인하하여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축산자재센터로 우수한 농자재를 공급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영농지원을 확대, 한우개량에 전념하여 농가소득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에서 고성군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축산업의 발전이 농촌발전의  근간이기에 고성군 축산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고성군 축산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결산보고 및 2023년도 상임이사선거 및 감사선거가 있었다.
 상임이사로는 김진율, 감사는 최종규, 이영태씨가 당선되었다.
 사업추진 우수조합원으로는 강장순, 박희봉, 박병준, , 사업이용 우수고객은 이재도,김민애, 최재영,박선자씨가 각각 선정됐다.

 고성축산농협은 지난해 예수금 1,465억원 및 대출금 1,312억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 또한 548억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했다.
 경영관리부문에서는 연체율 1.2%로 미래발생할 위험에 대비하고자 각종 충당금도 금융감독기관의 엄격한 기준을 준수해 적립햇다. 2022년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9억5천2백만원의 건전결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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