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대 박상욱 고성경찰서장이 6일 취임했다.

 박상욱 경찰서장은 취임식 행사에 앞서 현충탑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욱 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치안 약자, 범죄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돌봄으로 국민 누구라도 평온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법과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대처하고 사회비리 등이 근절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출신인 박상욱 서장은 1997년 간부후보(45기)로 경위에 임관하여 부산서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부산청 교통과 교통안전계장, 울산청 자치경찰부 교통과장을 역임했다. 

 前 하지원 서장은 경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