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참다래전국협의회(회장 곽근영)는 14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키위데이를 맞이하여 소비촉진을 위한 참다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경제지주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농협 참다래전국협의회 회원농협조합장들이 참석하여 하나로마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참다래(컵과일) 1,500개와 국산참다래는 키위를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면서 명명된 이름으로 비타민C가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토마토와 같은 후숙과일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해소와 독소 제거에 탁월하다고 역사와 효능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전달했다.

 “키위데이”는 키위와 12의 발음이 비숫한 점에 착안해 (사)한국키위연합회에서 12월 12일로 지정했으며 “키위 한(1)개를 먹으면 영양 두배(2)”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국산 참다래에 소비자 인식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비타민C가 풍부한 국산 참다래는 겨울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홍보했다.

 한편 농협 참다래전국협의회는 1996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국산 참다래 인지도 제고와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참다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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