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에서 개최한 ‘고성군 영호남 U-13 유소년 친선야구대회’ 첫째 날인 12월 3일, NC다이노스 김시훈 선수가 고성군을 방문해 사인회를 열었다.

 NC다이노스 김시훈 선수는 경기장을 방문해 친필 사인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야구선수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영호남 친선교류의 목적으로 광양시, 함안군, 창원시 등의 유소년야구 6개 팀이 참가했으며, 광양시유소년야구단이 우승, 고성군유소년야구단이 준우승, 김해삼성BC와 함안군유소년야구단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역 선수와 직접 만나는 것이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어린 선수에게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준 NC다이노스 김시훈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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