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초·중·고 학부모 참가
교육장과 학부모가 지역 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 가져

 ▲ 6일 고성교육사랑방에서 학부모가 모둠토의에 참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6일 고성교육사랑방에서 학부모가 모둠토의에 참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6일 크레이프라이언(고성읍 카페)에서 고성 지역 학부모와 교육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 교육장 소통하는 고성교육 사랑방’을 개최했다.

 이번 사랑방은 학부모와 교육장이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고성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공감대를 마련하고 고성교육 발전을 위한 주체로서 학부모들과 교육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교육장과 학부모가 초성게임 등으로 마음을 열고 ▲참석한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실천해야 할 작은 변화]에 대해 모둠별로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였으며, ▲ 현장 자유발언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고성 지역의 교육활동에 관해 교육장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애 교육장은 “이번 사랑방을 통해 고성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고성교육 발전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정보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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