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 진행
행정사무감사,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등 의정활동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결 ▲각종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 등을 처리했다.

 또한 이날 우정욱 의원이 ‘회화면 발전방안 제안’, 김희태 의원이 ‘방화산 공원 조성 및 당항만 일대 관광개발 촉구’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2일부터 30일까지 그동안 접수된 행정사무감사 군민 제보 건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2월 1일과 9일에 각각 열리는 제2·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군수 시정연설이 각각 진행되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심사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승인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을석 의장은 “제279회 제2차 정례회는 올 한 해 군정을 종합 평가하고 내년도 고성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다” 강조하며 “고성군의회와 집행부는 합리적인 정책과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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