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경남 도내 18개 시·군에서 500여 명 참가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1월 1일 ‘2022년 고성공룡배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 스포츠타운 3·4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수웅)가 주최·주관하며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다.

 개인전과 단체전은 스트로크매치 방법으로 2라운드 16홀 경기로 진행하며, 본경기 종료 후 4개 조로 나누어 15m 홀인원 번외 경기도 있을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경남 지역 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동호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그라운드골프 종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