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규)는 202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간인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홍보부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법을 익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대비해 초기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자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 압박시 속도와 깊이 측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점수에 따라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지급했다.

 김성진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 목격자 역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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