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 고성행복교육지구 기관 방문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10월 13일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부산해운대교육청 관계자와 교육혁신지구 운영에 관한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실시된 기관 방문 행사는 농어촌 지역의 교육혁신지구 운영과 대도시 교육혁신지구 운영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행복육지구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성행복교육지구 및 고성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주제로 소통하는 워크샵과 고성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 및 고성군청소년복합문화시설 등을 둘러보는 라운딩으로 진행되었다.

 기관 방문 워크샵을 통해 고성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마을학교 운영 등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지역 특색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였다. 특히 지역의 문화재를 마을교사와 함께 배우는 마을교육과정(소가야 마을투어) 체험과 상리면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꿈키움 마을학교(연꽃피는 마을학교) 방문을 통해 고성형 교육혁신지구 프로그램의 특색과 장점을 공감하였고, 고성을 방문한 해운대행복교육지구의 교육자치 실현에 롤모델을 제시하였다.

 고성행복교육지구에 방문한 부산 해운대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에서 특색있는 마을교육과정 정착과 주민자치회 중심의 마을학교 운영은 하루아침에 될 수 없는 사업인데, 고성의 장점을 살려서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어서 놀라웠다. 고성의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후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