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최정화)는 10월 11일 고성읍 무량마을 경로당에서 10월달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께 생신상을 선물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준비한 미역국, 떡, 나물, 전 등으로 푸짐한 생신상을 차렸으며, 생신 축하 노래를 시작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함께 기원했다.

 최정화 회장은 “작은 정성에도 행복해하시는 어르신 모습에 회원 모두 감동을 받았고,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축하받은 기쁨을 잘 간직해 항상 오늘처럼 행복하시고 지금처럼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문규 고성읍장은 “따뜻한 생신상을 마련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여성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고성읍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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